보건타임즈 : 신약조합 '제1회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 개최

올해 말까지 격월 1회 개최‥'시장가치평가와 투자환경' 조성
대상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과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등'

[보건타임즈]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28일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16층 HRD센터에서 개최한 2018년도 제1회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IPIR 2018-Season 1) 행사(사진)에서 ㈜안지오랩, ㈜메디헬프라인, ㈜오리엔트바이오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주관, 유진투자증권이 후원했다.
조합에 따르면 이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과 신약개발 등 혁신활동과 미래가치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본질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가 대거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지오랩(대표이사 김민영)은 혈관신생억제제를 기반으로 한 습성황반변성, 삼출성 중이염, 비만, 치주질환, 건선의 천연물의약품 치료제와 항체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공개했다.

주식회사 메디헬프라인(대표이사 박옥남)은 2상단계에 있는 파킨슨와 치매 치료제 개발과 당뇨성 족부궤양, 아토피, 욕창 등의 만성 창상 난치성 질환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주식회사 오리엔트바이오(대표이사 장재진)는 IGS(국제표준) 실험동물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한 GEMS(Genetically Engineered Model Service), 동물질환모델(Animal Disease Model), 장기이식기술을 비롯해 바르는 발모제 등의 파이프라인 임상 계획 등을 발표했다.

조합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 헬스산업을 대표하는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 중에 있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자본시장과 기업간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조성한 것"이라며 "올해 참여기업 IR 협의회를 구성, 2015년부터 추진해 업계와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바 있는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사업을 5월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격월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