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휴온스, 올 상반기부터 '유럽 등 에스테틱 시장' 공략

'엘라비에 밸런스'와 '보완제' 안면전체에 주입해주는 에스테틱 의료장비
이미 '중국'과 '호주'에 이어 유럽까지 안착

[보건타임즈] 휴온스가 올 상반기부터 유럽 등 에스테틱 시장공략에 나선다.[사진 중앙 우측 휴온스 엄기안 대표, 휴온스글로벌 김완섭 대표(우측 두 번째)와 세스더마社 Dr.Gabriel Serrano 회장(중앙 좌측)]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올해 상반기부터 스페인 '세스더마社(SESDERMA)'를 통해 유럽 에스테틱 시장에 물광주사 시술용 의료장비 '더마샤인 밸런스(사진 Dermashine Balance)'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스더마社는 스페인 필링(Peeling)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유럽 굴지의 에스테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과 중남미 등 전세계 50여개 국가에 진출한 에스테틱 의료장비 생산과 유통을 겸한 전문기업이다.
이 기업은 유럽 지역의 더마 코스메틱 기업 중 'TOP 10'에 손꼽힐 정도로 전 세계 에스테틱 시장에서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와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

휴온스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말, 경기도 판교 휴온스 본사에서 스페인 세스더마社와 '더마샤인 밸런스'의 유럽 시장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휴온스는 세스더마社의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뒤 향후 중남미까지 '더마샤인 밸런스'의 수출 시장을 크게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그간 휴온스는 '더마샤인 밸런스'의 품질 력과 안전성, 내구성을 입증 받기 위해 세계적으로 높은 신뢰를 자랑하는 '유럽 CE 마크'와 '호주 TGA 인증'을 획득하는 등 해외 에스테틱 시장 공략에 필요한 기반을 다져왔다.
지난 1월엔 호주 에스테틱 시장 공략을 위해 호주 BNC社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 올 봄부터 본격 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또 휴온스는 지난 2014년 1세대 '더마샤인'의 중국 CFDA 허가 취득을 기점으로 꾸준히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 '더마샤인 밸런스'의 중국 CFDA 허가 취득을 앞둬 있어 시장 확대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마샤인 밸런스'는 2014년 국내에 출시한 1세대 '더마샤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물광주사 시술용 의료장비의 대표 주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져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술기기는 '32G 9핀 멸균주사침'이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을 통해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고분자•고함량 히알루론산 '엘라비에 밸런스'와 '보완제(Complementary)'를 얼굴 전체에 주입해주는 에스테틱 의료장비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 '더마샤인 밸런스'는 '물광'이라는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창출해왔던 시술용 의료장비"이라며 "이러한 국내에서 성공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호주에 이어 유럽, 중남미, 중국 등 전세계 에스테틱 시장에서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