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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01월23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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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시 ‘특화-특성화’ 사용불가
의료광고심의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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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의료 광고시 ‘특화-특성화’ 등의 문구는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이하 의료광고심의위, 위원장 한형일)는 “소비자들이 마치 최고 또는 유일한 것처럼 이라고 오인할 수 있는 문구에 대한 사용을 자제키로 했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
또 기존에는 전화번호가 빠진 상태에서 심의를 받았던 개원 예정 현수막에 대해 다시 심의를 받도록 했지만 앞으로는 최종승인 이후 추가로 전화번호를 넣는 경우는 추가 심의를 받지 않도록 했다.
저서 소개 시에도 대한의학회에 정식으로 가입된 143개 학회(이하 공인학회)가 아닌 경우 감수경력을 삭제토록 했다. 이미 수상경력에 대해서는 공인학회에서 수상한 것만 인정키로 한바있다.
한 위원장은 “학회들이 너무 많다.”며 “모든 학회를 인정해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인조살’은 상품 등록이 돼 있어도 광고표기는 못하도록 했고, 레이저 치료시술에 사용하는 ‘심부 박피’, ‘심부 피부재생’이라는 용어와 학습부진클리닉 등의 명칭은 사용할 수 있게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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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6: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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