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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2월17일 17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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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혜민대상, 광주 U대회 한의진료단 TF팀 수상

[보건타임즈]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한의혜민대상에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한의진료단 TF팀'이 수상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16일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17주년-한의신문 창간 48주년 기념식과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진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의원(새정치민주연합), 고득영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김갑성 대한한의학회장, 김남일 한국한의과대학학장협의회장, 손인철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장, 차봉오·문준전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 소경순 대한여한의사회장, 최방섭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장, 안수기 광주광역시한의사회장을 비롯한 국회 및 정부 보건의약계, 한의계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한의신문 발행인, 사진)은 인사말을 통해 “일제시대부터 약 100년간 이어지고 있는 한의학에 대한 각종 규제와 억압을 정부가 직접 나서 풀어준다면 우리 한의계는 중국을 능가하는 저력을 바탕으로 지금이라도 당장 세계시장을 석권해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모쪼록 한의학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잠재력이 아낌없이 발현되어 한의계가 세계의료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무한한 관심과 애정, 전폭적인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5 한의혜민대상 수상을 한 광주 U대회 한의진료단 TF팀은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19일간 최신 한의물리치료시설 등을 갖춘 한의과 진료실을 운영하며 170여 나라에서 참가한 2만여 명의 각 국 선수단과 운영진, 취재진, 자원봉사자와 통역요원을 대상으로 침과 부항, 각종 수기요법, 테이핑 치료 등의 한의진료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당시 광주 U대회 한의진료단 TF팀의 이 같은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선수촌 병원에서 양방을 포함한 모든 진료과 중 한의과가 진료 환자 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박완수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장(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광주 U대회 한의진료단 TF팀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성공적인 대회운영에 기여했으며, 스포츠를 통하여 한의약 치료의 우수성과 탁월함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큰 공을 세웠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의혜민대상은 한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 의료봉사, 사회참여 활동 등을 통해 한의계의 위상 제고와 한의학 발전에 공헌한 인사 및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고자 제정됐다. ▲한의학 발전 기여도 ▲사회적 인지도 ▲한의학 발전을 위한 헌신성 등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평가 및 심사를 통하여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역대 수상자는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1회)과 대한여한의사회, 임일규 회원(2회, 공동수상), 김홍경 회원과 신현수 회원(3회, 공동수상), 국가재난의료지원단 한의진료팀(4회)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한의신문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한의약 산업체 대표 및 관계자, 한의과대학생에게 ‘감사패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올해로 창립 117주년을 맞이한 대한한의사협회는 1898년 대한의사총합소를 기원으로 하여 1952년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로 출범하였으며,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 복지 증진, 한의학 발전 및 학술연구, 한의의료기관의 기준 연구와 개선 등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과 국제학술교류와 해외의료사업 등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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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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