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고대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이 지난 22일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 1회 당뇨발의 날을 맞아 ‘당뇨발 관심으로 당당한 걸음’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한양대 박시복 재활의학과 교수의 ‘당뇨발 진단과 치료와 예방’의 강좌를 시작으로 고대 구로병원 한승규 당뇨성창상센터의 ‘당뇨발의 올바른치료’ 강의가 이어졌다.
또, 2시간 동안 100여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혈류검사와 감각검사와 상담을 시행해, 참석한 환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구로병원 백 원장은 축사에서 “당뇨발 건강강좌의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400만명에 육박하는 당뇨 환자들이 건강한 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규 당뇨창상센터 소장은 “당뇨로 인한 발 문제를 소홀하다 환자의 약 20%가 족부나 하지절단을 받게 된다”며, “오늘 이 강의를 통해 당뇨인들이 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기원 한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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