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지난 2일 친환경 제품 기업인 (주) 스네일픽스와 병원 1세미나실에서 병원 내 유해 세균 억제를 위한 맞춤형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김준식 병원장(右), 공간살균 제품 전달하는 고광복 대표(左)]
이날 양 기관은 병원 내 효과적이면서 철저한 방역을 위해, 병원 현장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 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골자는 공동사용시설을 위한 공간살균탈취제의 설치와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협력이다.
이에 따라 국제성모병원은 공동 시설에 시제품을 사용, 평가한 후 개선안을 스네일픽스에 제시하기로 했다.
스네일픽스는 이를 적극 반영하는 것과 의료시설이외에 엘리베이터, 화장실, 식당 등 공동시설에 사용할 공간살균 제품을 병원에 제공키로 했다.
이를 통해 서로 각기 보유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 병원 내 위생 환경 향상을 위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양측의 전망이다.
김준식 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병원 내 위생 환경 향상을 위한 기술혁신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개인의 위생 환경 향상 등 활용처 확대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병원의 완벽한 방역 환경을 위한 공조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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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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