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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2월24일 16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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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크레아젠-日테라社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
일본 암 면역세포시장서 간암치료제 ‘조기사업화’‥매년 300억 매출 기대

한-일 수지상세포치료제 대표기업 간 협력 ‘시너지 창출’

JW크레아젠의 간암치료제 크레아박스-HCC가 일본에서 치료제로 개발된다.

JW중외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대표 전재광)은 일본 면역치료제 개발업체 테라社(대표 유이치로 야자키)와 수지상세포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고 23일 밝혔다.

테라社는 수지상세포를 활용한 암 백신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일본의 2대 바이오 기업(2004년 설립)이다.

이 회사는 WT1 펩티드 항원 기술을 바탕으로 큐슈대학, 키타사토대학, 동경세렌클리닉 등 일본 내 30여개 병원과 바이오의약품 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수지상세포란 세포의 모양이 마치 나뭇가지처럼 생겨 수지상(樹枝狀)세포라고 불린다.
체내에서 면역 유도와 면역 조절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WT1 펩티드는 대부분의 암세포에서 발현하는 WT1항원의 특정부위 돌연변이 펩타이드 서열로, 이를 수지상세포 백신의 인공항원으로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기술이다.

이번 MOU는 양사가 독자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한일 양국에서 수지상세포치료제의 공동 임상 개발을 진행하는 동시에 일본 시장에서 조기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것이 골자다.

앞서 이들 회사는 지난 2010년부터 수지상세포 치료제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왔다.

JW크레아젠은 CTP 부착 항원기술을 이용해 수지상세포치료제에 사용되는 전립선암과 간세포암 단백질 항원을 테라社에 공급해왔다.
이를 적용한 테라社의 전립선암, 간세포암 수지상세포 치료제가 일본 내에서 환자에게 투여되는 등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완료한 바 있다.

CTP는 단백질과 생물학적 제제를 세포 내로 전달할 수 있도록 고안된 펩타이드다.
CTP는 세포막은 쉽게 투과하지만 핵으로는 이동하지 않아 유전자 손상을 최소화하는 약물전달 기술로 JW크레아젠이 독자 개발했다.

앞으로 JW크레아젠은 현재 국내에서 3상을 진행하는 간세포암치료제 크레아박스-HCC의 제조기술을 테라社에 제공하게 된다.
테라社는 일본 내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 제품의 임상과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한-일 양국에서 기타 고형암 치료제 개발 검토와 임상을 진행하고 제조기술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일본에서 암 면역세포요법의 잠재적 시장규모는 암 사망자가 연간 30만 명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약 4조원(4500~6000억 엔) 정도로 추정된다(2010 투자정보 사이트 도쿄 IPO, 테라 야자키 사장 인터뷰 중).

간세포암 환자는 매년 4만6천 명 정도 발병하고 있으며, 이중 크레아박스-HCC의 적응증인 간 부분절제술이 가능한 환자는 한국의 전체 간세포암 발생자 수와 유사한 1만5천여 명 수준으로 약 3천억 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 크레아박스-HCC가 시판될 경우, 매년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JW크레아젠 측의 기대다.

전재광 대표는 “이번 협력은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수지상세포 전문 기업들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JW크레아젠의 축적된 기술력과 테라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병원 네트워크를 결합시켜 일본 세포치료제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간암은 일본에서 매년 4만 명 이상에게서 발병하고 3만 명 이상이 사망하는 주요 10대 암이며, 사망률은 우리나라의 3배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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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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