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 회장에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 겸 한양대학교 생명나노공학과 교수인 신동혁 박사가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부터 2년간이다.
한국의약분석연구회(연구회장 박명용)는 지난 27일(목)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토파즈홀에서 제6차 연구회 정기 총회와 제8차 연구회 기술워크샵을 개최했다.
의약품분석 연구원 및 신약개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제6차 정기총회에서 신동혁 박사가 참석자 만장일치로 제4대 연구회장으로 선출했다.
신동혁 신임회장은 “우리나라 제약산업과 바이오산업의 신약연구개발의 핵심인 분석기술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내년 주요사업으로서 QbD/천연물/바이오분석분야의 전문위원회 보강, 기술세미나/워크샵 활성화(회원 Open세미나 병행), 수시 간담회 개최 및 뉴스레터 회원 배포를 통한 정보교류활동 강화, 공정서 시험법 점검과 개정에 대한 대정부건의 활동 추진, 관련 학회/단체와의 교류 강화, 신규 교육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회장은 전 동화약품 중앙연구소 분석연구실 수석연구원(20년 근무)과 유니젠㈜ 상무을 역임했으며 현재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세포유전자치치료 연구소장 겸 한양대학교 생명나노공학과 겸임교수(분석화학)로 활동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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