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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1월07일 19시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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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에 눈 돌리는 자(者) “성장과 이익 향유한다”
의수협 김영찬 상근부회장 ‘CPhI Worldwide(독일) 2013 참관기’

국내 완제 약 ‘성장 멈춤’ 원료의약품의 생산 ‘급상승’

김영찬 의수협상근부회장

국내 의약품시장 규모는 지난해 19조 2,266억 원으로 전년 19조 1,646억 원 대비 겨우 0.3%로 소폭 증가하는 것에 그쳤다.
의약품 생산실적도 2012년 15조 7,140억 원으로 2011년 15조 5,968억 원에 비해 0.8% 늘어나 이젠 국내 시장은 포화 상태로 성장 한계에 왔음을 엿 볼 수 있다.

이처럼 완제 약 생산시장의 성장이 멈춘 상태에서 원료의약품의 생산은 지난해 1조 9,640억 원으로 전년 1조 4,874억 원의 32.0%나 급상승, 새 변화의 중요한 의미를 시사한다.

바꿔 말하면 국내 완제 약의 시장은 성장이 멈춘 반면 원료의약품의 수요는 커지고 있다는 얘기다.

필자의 시각으론 국내 제약사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눈을 돌려 일본, 이태리, 영국 등 선진국 다국적 기업에 원료를 공급하게 되면서 그 동안 힘들여 다져왔던 결과가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도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어김없이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독일 메세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큰 의약품 전시회인 CPhI Worldwide에 국산 원료의약품(API) 제조제약사를 축으로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
이로써 협회와 의약품수출입업계가 1998년 이래 15년간 지속해오면서 가꿔왔던 해외수출 진흥사업의 백미를 현지 제약업계에 보여주게 됐다.

이번 독일 전시회는 원료의약품(API)을 중심으로 부형제 등 원료와 완제 약, Contract services providers(CRO, CMO, IT, 물류 등), 포장과 제약설비 등 전 세계 제약과 관련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규모가 우리나라 코엑스 전시장 3개를 합쳐놓은 크기로 대단했다.
주최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시장의 개최면적은 80,000sqm (24,200평)으로 부스참가업체 수가 70개국 2,212개사, 방문객 수는 140개국 34,176명이었다.

이중 한국관은 724sqm로 경보제약, 광동제약, 네오팜, 다산메디켐, 대원제약, 동방에프티엘, 보령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양바이오팜, 삼천당제약, 신신제약, 안국약품, 에스텍파마, 영진약품공업, 우신메딕스, 웜마인드, 유영제약, 일동제약, 제네웰, 제일약품, 종근당바이오, 코오롱생명과학, 태극제약, 태준제약, 펜믹스, 한국비엠아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코러스제약, 한국콜마, 한미약품, 휴온스 (가다다 순) 등 31개사가 입주, 원료의약품을 비롯해 위상이 높아진 국산 완 제약 등을 전시, 현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핸 참가 업체수가 2012년 25개사에 대비 31개로 20%가 늘어나 해외시장을 바라보는 국내제약사의 달라진 시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업체는 주로 API를 비롯해 우수한 품질의 국산 항암제, 점안제, 파스제, 영양제, 조영제, 항생제, 호르몬제, 당뇨 치료제 등을 전시, 잠재 고객(방문객)을 상대로 적극 홍보에 나서는가 하면 기존 거래처와는 직접 만남을 통해 친분을 다지거나 거래 물량을 더 확보하는 등 전시기간동안 상당히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휴온스 등 일부 업체는 대표이사가 직접 바이어를 접견하는 등 전사적으로 자사 의약품 홍보에 나서는 등 전력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한국관에 입주한 31개사이외에 동아에스티 등 11개사는 독립부스로 참가, 국산 의약품의 품질을 알리기에 나섰다.

이들 제약사까지 합치면 전시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업체는 총 42개사였다.
전시장에 국가관을 설치한 국가는 우리나라를 16개 국가였다.

필자는 이번에 살갗에 와 닿는 의약품 무역현장을 바라보면서 해외시장에 눈을 뜬 업체만이 한계에 부딪힌 국내시장을 벗어나 성장과 이익을 향유할 수 있을 것이란 사실을 확신하게 됐다.

지금은 이런 추세가 대세(大勢)이며, 만약 이곳 전시장을 찾았다면 도도한 흐름에 같이 항진할 수 있을 것이란 깨달음을 갖게 될 것 같다.

협회가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단이나 해외전시회에 적극 참가, 해외 시장동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수출 방향성을 탐색하거나 바이어와 상담을 가져봄으로써 자사의 기업 Brand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향후 성장의 디딤돌이 될 거래 선을 발굴하는 첫 걸음이 될 성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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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조현진 (www.bktimes.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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