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1일 개원 45주년을 맞아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신호철원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선 30년, 25년, 20년, 15년, 10년 장기근속자 126명이 장기근속상을 수상했으며 공로상은 단체 3팀과 개인 1명에게 주어졌다. 해외연수기회가 주어지는 모범상은 모두 28명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1호 탄생아인 최정훈씨가 참석, 행운의 열쇠를 전달하고 강북삼성병원 45년 역사 사진과 최정훈씨 개인의 성장과정 사진을 편집한 동영상을 상영, 병원역사를 되돌아봤다.
신호철 원장은 “개원 45주년은 50년을 준비하는 시기이고 또 100년 역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우리의 역할이 중요하다. 중장기계획을 통해 제시하게 될 우리만의 독보적인 영역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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