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이 지난 7일 급성기 병원 3개소와 요양병원 28개소 등 총 31개소를 인증 의료기관으로 공표했다.
인증원에 따르면 8월 현재 전국 총 79개 요양병원에 인증을 부여했으며, 금년 말까지 200여개소를 인증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은 인증원 전문조사위원들이 약 200여개 조사기준을 심사한 후, 지난 6일 개최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의료기관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인증의료기관은 4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을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시스템 체계와 업무별 규정과 절차 등의 프로세스를 갖추게 됐다.
한편,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8월 현재, 총 243개소이며 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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