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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4월08일 16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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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테바 사장에 ‘한국릴리 홍유석 씨’ 영입
‘9월’ 정식 출범‥올해 ‘CNS와 항암제 8개’ 출시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지난 2월에 설립한 한독테바(대표이사 이작 크린스키) 신임사장에 한국릴리 출신의 홍유석 사장(사진)이 선임됐다.

홍 사장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와튼스쿨에서 MBA를 수료했다. 그는 1992년 일라이 릴리에 입사해 미국 본사에서 파이낸셜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다 1995년 한국으로 돌아와 신제품 마케팅, 영업 마케팅 총괄 상무 등을 거쳤다.

2003년엔 미국 본사에서 골다공증 치료제의 전 세계 마케팅을 총괄했다.
2007년 한국릴리 사장에 취임한 홍유석 사장은 2008년 다시 미국 본사로 발령받아 한국,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시장 마케팅 전략을 총괄하는 책임자로 일해 왔다.

한독테바는 홍 사장 영입을 시작으로 이달내 주요 보직 채용을 마무리한 뒤 9월 정식 출범한다.

한독테바는 올해 CNS와 항암제 8개를 출시할 예정이다.
사무실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독약품 본사 3층에 둥지를 튼다.

한독테바 이작 크린스키 대표이사는 “홍 사장을 한독테바에 영입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홍 사장의 국제적인 경험과 한국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이 합해져, 한국 환자들에게 고품질의 의약품을 적정한 가격에 도입하려는 한독테바의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홍 사장은 릴리 본사와 한국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며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갖춘 그가 한독테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국내에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독테바는 한독약품과 이스라엘 다국적 제약사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즈(Teva Pharmaceutical Industries Ltd., 대표이사 제레미 M. 레빈)가 설립한 합작회사다.

합작비율은 테바 51% 대 한독약품 49%다.
테바는 글로벌 생산 역량과 리서치 자산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혁신적인 약품과 우수한 품질의 제네릭을 공급하고 전제품의 마케팅을 담당한다. 한독약품은 영업, 유통, 대관 업무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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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www.bktimes.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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