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극복을 위한 강연이 오는 28?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통합의학헬스케어조직위원회는 ‘통합의학적 암치료’라는 주제로 암환자 및 가족들에게 통합의학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는 △통합의학의 이해와 적용, △암 재발을 막기 위한 항암식이요법, △통합의학적 암치료와 전인치료 등이 마련됐다. 강좌를 통해 암환자 및 가족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치료방법과 최근의 치료 경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통합의학적 치료 정보와 암 발병 이후 마음가짐과 생활방식 등도 강의된다.
강의는 전세일 원장(CHAUM(건강문화센터)명예원장)을 비롯해 김태식 박사(G샘통합암병원), 이대희 교수(효산의료재단대표이사), 탁상숙 소장(치료음식연구소) 등이 맡는다.
통합의학헬스케어 조직위원회 허훈 팀장은 “암환자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강의들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통합헬스케어에서 강사로 나서는 김태식 박사는 “암에 걸리면 10년 가까이 항암 치료를 하면서 가정 경제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가난에 직면하게 된다”며 “보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전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박사는 암 환자들이 겪어야 하는 어려움과 암 치료법, 투병자세 등에 관한 강의를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IMHC조직위원회(http://imhc.kr, 02-352-6155)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