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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0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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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약가인하 결국 ‘국내 제약’ 산업 붕괴

최근 정부의 8.12 약가인하방안이 글로벌 신약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성숙되지 않은 국내 제약산업을 뿌리째 흔든다는 지적이 나왔다.

원희목 의원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사진)은 정부가 추진하는 8.12 약가인하 방안으로 제약기업에 닥친 현실과 향후 시장환경의 변화 등을 한국제약협회를 통해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한국제약협회 회원제약사 190개사 중 31개사(16.0%)가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30개사가 보험의약품 3,747개 품목 중 687개(18.3%)를 생산중단하려고 한 상태라고 밝혔다.

31개사 중 30개사, 687 품목 생산중단 고려

원 의원은 이 제약사들이 생산중단을 고려하는 의약품 중 퇴장방지의약품이 112개 품목(16.3%)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원 의원은 이들 제약사가 생산중단하려는 이유로 약가 인하시 생산원가 인상으로 수익성을 악화시켜 낮은 마진 또는 손실 때문”이라며, 시장성이 없는 품목을 우선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약가인하 손실 보전 자구책
1위 제품구조조정, 2위 생산원가 절감, 3위 판매관리비 축소

이들 제약사가 약가인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는 자구책으로 ▲첫 번째는 제품구조조정(25.5%) ▲다음으로는 저가원료사용이나 OEM 전환 등을 통한 생산원가 절감(22.3%) ▲세 번째는 광고 선전비, 복리후생비 등 판매관리비 축소(16.0%) ▲네 번째 R&D 투자축소(12.8%) ▲다섯 번째 인력구조조정(10.6%) 순이었다.

제약기업 생산원가 절감 대책
1위 저가원료로 변경, 2위 제조경비 축소, 3위 OEM 방식 전환

또 이들 제약사는 생산원가 절감을 위한 대책으로 ▲첫 번째 저가 수입원료로 변경 ▲ 두 번째 제조경비 축소 ▲세 번째 OEM 방식으로 전환 ▲네 번째 인건비 절감 ▲다섯 번째 제품구조조정을 꼽았다.

10개사 전체 인력 7,283명 중 1,251명(17.2%) 구조조정

인력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는 제약사는 31개사 중 10개사(32.3%)다.
원 의원에 따르면 이들 제약사의 현재 총 종업원은 7,283명으로 이 가운데 1,251명(17.2%)을 구조조정 할 계획이며 신규채용도 31개사 중 13개사(41.9%)가 대폭 축소하거나 8개사는 아예 신규채용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8.12 약가인하로 R&D 투자 8.8% 감소

31개 제약사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 비중은 평균 4.78%로 밝혀졌다.
이들 제약사는 정부의 약가인하방안이 시행된다면 R&D 투자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약가인하 후 예상되는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 비중은 평균 4.36%로 나타났으며(8.8% 감소) 15곳(48.4%)은 시설투자/사업확장 계획 수정 또는 고려 중 31개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4곳 (12.9%)은 8.12 약가일괄인하 방안 발표 후 공장의 신축, 이전, 증축 등 시설투자 또는 사업 확장계획을 수정했으며, 11개사(35.5%)는 고려중에 있다.

이들 제약사의 사업계획 수정으로는 신축공장의 규모 축소, 신축 포기, 공장증축 투자연기, 오송 단지로 공장 이전계획 중단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계획을 고려중인 사례로는 GMP시설 보완, 공장 증축 규모 축소, 제품구조조정 등이다.

28개사(90.3%) 약가일괄인하 이후 ‘신제품’ ‘신약개발’ 불가

이와 함께 31개사 중 무려 28개사 (90.3%)가 정부의 약가일괄인하 조치 이후 신제품이나 신약개발이 불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들 제약사가 신약개발이 불가능한 사유로 ‘수익성이 악화돼 R&D 투자가 불가능하다’는 것과 신약의 낮은 약가로 인해 투자비용의 회수가 어렵다는 점을 꼽았다.

약가인하 후 제약산업 주도할 제약사는 ‘다국적사’

이밖에 약가인하 후 국내 제약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는 제약사로는 19개사(61.3%)가 “다국적사, 7개사(22.6%)는 “국내 대형 상위제약회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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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www.bktimes.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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