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부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병원 문화 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
서울시 북부병원(원장 신영민)에 따르면 5일은 중랑노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정신과 김윤기 과장이 건강강좌를 실시됐다.
7일은 제9회 ‘용마산 어르신 축제’에 참여하는 2천여 명의 참가자들을 상대로 당뇨와 고혈압 측정 등 건강 상담을 갖는다.
또 오는 26일은 이 병원 인근 시립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27일은 세종문화회관 전문 공연 팀이 북부병원을 방문해 재원중인 환자와 보호자. 인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펼친다.
신 원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진료, 건강강좌, 건강상담,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병원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문의는 사회사업실[2036-0290]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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