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이 지난달 23일 원내 4층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암환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서울시 대표 공공병원 서울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유병욱 서울의료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병욱 교수의 각 분과별 전문의들의 암 발생 및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과 ‘행복한 암치료’라는 주제로 외부강연 등으로 알차게 치러졌다.
이날 윤진 암센터장은 “날로 증가하는 암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행복하고도 건강한 생활을 가꿔 나갈 수 있도록 오늘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신내동 새 병원에서는 더 알찬 강연을 많이 준비해 막연하게 느끼는 암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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