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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약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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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대 구로병원 김영미 약제팀장이 원내 불법마약류를 퇴치해온 공로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고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김 팀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1년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 및 심포지엄’에서 불법마약류 퇴치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김 팀장은 고대 구로병원 내 마약류관리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마약류 취급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마약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또 원내에서 사고마약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무인경비장치와 CCTV를 설치해 철저하게 관리해왔다.
김영미 팀장은 “앞으로도 마약류 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시해 마약류의 오남용을 방지하는 등 원내 마약류 취급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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