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과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가 오는 20일 ‘암환자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암환자의 날은 ‘We Will Win Together!(우리는 함께 암을 이겨낼 것입니다)’라는 슬로건을아래 ‘W’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이 날 행사는 ‘전문의 무료 암 검진과 상담’과 ‘암극복 프로젝트 콘서트’로 나둬 치러진다.
첫 순서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성북구청 광장에서 성북구청 보건소와 원자력 협력재단의 후원으로 ‘전문의 무료 암 검진 및 상담’을 한다.
이번 검진은 위암, 대장암, 폐암 등 한국인의 대표적인 암 정보제공, 상담과 당뇨, 고혈압, 유방촬영검사 등과 영양상담, 호스피스 완화의료 상담이 실시된다.
이번 암검진은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암 건강자료와 에코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암 검진 후 저녁 7시부터는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가수 김현철의 사회로 안재욱, 이무송, MC 딩동 등 가수들과 함께 의료진, 유방암 환우회가 각각 공연팀을 꾸려 ‘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를 갖는다.
예약 관련 문의는 02)920-6569(암환자 코디네이터).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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