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전체 감염예방을 위한 전체 교직원 손씻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김창덕 원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12월 3일 오전 김창덕 원장, 정광윤 진료부원장, 박종훈 적정진료관리위원장, 임명옥 외래특수간호팀장은 각자 손씻기 캠페인이라고 적힌 파란색, 분홍색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홍보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김창덕 원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은 외래 진료실과 검사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 병원 곳곳을 돌며 의료진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한 홍보전단을 전하고 환자와 의료진 본인이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감염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점심시간에는 교직원 식당 입구에서 손씻기 캠페인과 함께 전 직원 신분증, 비전 뱃지 패용 등을 부탁했다. 특히,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있을 ‘2010년 의료기관평가 인증조사’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김창덕 원장은 “오로지 환자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각자 위치에서 많이 노력해 주고 계신거 같아 감사드린다”면서,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남아있는 만큼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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