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원장 정창조)이 기존의 가족분만실을 대폭 강화한 ‘스위트-FDR(고품격 가족분만실, Suite-Premium Family Delivery Room)’을 29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가족분만실은 ‘진통, 분만, 회복’이라는 출산의 전 과정이 한 병실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와 더불어 전담 의사와 간호사가 배치돼 24시간 대기함에 따라 산모나 가족들의 심리적인 안정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산모가 내 집처럼 편안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가족분만 전용침대’를 비롯해 가족들의 편의를 도모한 넓은 거실과 다인용 소파, 주방(냉장고, 싱크대, 전자레인지), LCD TV, 샤워시설, 비데 등을 갖추고 있어 산모뿐 아니라 가족들도 내 집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창조 병원장은 “이번에 도입하는 가족분만실은 기존에 없었던 회복실의 기능까지 갖춰 입원에서 퇴원까지 한 공간에서 이뤄지므로 산모나 가족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 했다”며 ”산모들뿐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생명 탄생의 기쁨을 보다 안락하고 편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강남차병원에서는 라마즈 분만, 듀라분만, 그네분만, 르봐이예 분만 등 다양한 맞춤분만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가족분만실을 포함해 새로운 환자 서비스로 대한민국 최고 여성병원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예약 상담 및 문의
진료코디네이터실 : 02-3468-2645
산전관리실 및 분만실 02-3468-332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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