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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4월05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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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VAR’ 해외 의사대상 교육 ‘눈길’
건국대병원, 해외 흉부외과 의사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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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송명근 심혈관외과클리닉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해외 흉부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Cardiac Valve Repair Academy’를 개최키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참가자는 인도, 대만, 중국, 파키스탄(2명), 사우디아라비아의 흉부외과 의사등 총6명이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 및 참석에 대한 비용은 참가자들이 부담하며, 교육은 주로 수술장에서 소수인원으로 진행돼 수술에 대한 훈련 효과를 높인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 성형술(카바, CARVAR)을 중심으로 집중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CARVAR수술에 대한 이론 강의를 비롯해 돼지 심장으로 직접 실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6차례의 CARVAR 수술 참관 및 최신영상의학기술을 이용한 진단과 관찰 등이 판막 성형술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병원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해외흉부외과외사들에게 CARVAR 수술법의 원리와 치료 효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은 국내 흉부외과의사들에게도 2007년 초부터 최근까지 10여 차례 CARVAR수술에 대한 이론 강의 및 수술 시연회(LIVE SURGERY)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와 같은 해외 흉부외과의사들을 위한 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 11월 대만흉부외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3박4일 집중 교육 프로그램 이후 두 번째다. 또 오는 6월과 11월에도 해외흉부외과의사들을 위한 3, 4차 아카데미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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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9: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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