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동환교수가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1차 아시아 유전성대사질환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이동환교수가 차기 회장을 맡게 됨에 따라, 2012년 봄에 개최 예정인 제2차 아시아 유전성대사질환 학회 학술대회를 이교수의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게 됐다.
한편, 유전성대사질환의 선구자로 알려진 소아청소년과 이동환교수는 신생아 대사이상검사를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해 매년 수백명의 신생아가 정신지체로 자라는 것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소아비만과 소아성인병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로 모자보건 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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