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병원(원장 정세윤)이 10일 이 병원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10년 설맞이 환자 위문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가 주관하고 인천중앙병원과 복사골연예인사회봉사단이 후원한 이번 공연에는 환자와 보호자 2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공연에는 복사골연예인봉사단원(사진/좌)과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물리치료팀(사진/우)의 ‘소원을 말해봐’, 간호팀의 ‘부끄부끄’, 진단검사의학과의 ‘팬 플룻 연주’ 등 병원 직원들이 마련한 특별 공연 순서가 마련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입원중인 전 모 환자는 ‘평소 물리치료를 해 주던 선생님이 분장을 하고 춤추는 모습을 보니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고 힘이 난다’ 며 공연을 즐겼다.
정세윤 병원장 인사말을 통해 ‘병상 생활에 지친 환자들을 위로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는 인천중앙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