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 11일 일반의약품에 대한 급여타당성 평가여부를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일반의약품 보험급여 타당성 평가 계획을 공고함에 따라 심평원은 건강보험의 중증질환 보장성을 강화하고, 의약품 선별등재제도의 취지에 맞추어, 일반의약품 중 치료적·경제적 가치가 우수한 약제를 가려내 보험급여 중인 일반의약품에 대해 임상적 유용성 등을 고려한 급여타당성 검토를 실시해 보험급여대상 여부를 선별할 예정이다.
보험급여대상 선별 의약품은 산정불가 의약품을 제외한 일반의약품 전체 (올 1월 기준 502개 성분코드, 1,880개 품목수)가 해당된다.
제약사는 일반의약품에 대해 보험급여 유지 등이 필요한 관련 자료와 의견을 오는 3. 10일까지 심평원에 제출 할 수 있다.
심평원은 현재 서면으로 제출하던 자료를 3. 2일부터는 인터넷을 이용해 제출토록 해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제약사들의 의견은 제약협회를 통해
요청할 예정이다.
심평원 또는 범용 공인인증서 미발급 제약사는 심평원 홈페이지 (www.hira.or.kr)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아 ’약제정보/약제 급여기준정보/기등재목록정비’ 메뉴를 선택하여 해당 사항을 입력 후 관련자료 파일을 첨부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1 17: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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