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분자영상학회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됐다.
대한분자영상학회(회장 권익찬 박사, KIST)는 50명의 회원을 이 학술대회에 참여시켰으며, 세계분자영상학회에서 수여하는 젊은연구자를 위한 Travel Award를 7명이 수혜를 받았다.
우리나라는 분자영상학회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젊은연구자상 후보 선발에 최종 3인중 서울아산병원 김석영 연구원이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이동수 교수가 개회식에 연이은 Plenary Session에서 ‘In Vivo Cell Differentiation Imaging’제목으로 특강을 해 주목 받았다.
세계분자영상학회는 미국, 유럽, 아시아분자영상학회가 공동으로 순환 개최하는 연례학술대회다. 작년 프랑스 니스에서 제1회 대회를 열고 올해 제 2차 대회가 개최됐으며 2010년에 일본 교토에서 제 3회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분자영상학회에서는 4년 뒤 한국개최를 목표로 유치 위원회(위원장 서울의대 정준기 교수)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그 일한으로 내년 교토대회에 앞서 2010년 9월 6일 서울에서 Pre-conference Satellite Meeting를 주관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1: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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