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회장 정헌택 울산의대, 이사장 신현호 제일병원)가 유관학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나서 화제다.
학회는 지난해 대한내분비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심장학회, 대한영양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한국역학회, 한국영양학회 등 9개 학회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 수정보완판을 완성,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도 ‘이상지질혈증의 적절한 치료지침’이라는 주제로 대한당뇨병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신장학회, 한국영양학회, 개원의 등이 함께 참여하는 유관학회 토론회를 마련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신경, 신장 등 참여학회수가 증가된 것은 물론 그동안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한 논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신현호 이사장은 “이런 논의를 통해 죽상동맥경화증의 추후 개정 및 보완작업시 반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유관학회와의 논의 및 토론을 통해 상호 치료에 대한 의견교환 및 공유할 수 있는 학술대회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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