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이 지난 4일, 하남시 보건소와 공동으로 하남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뇌졸중(중풍) 공개강좌'를 가졌다.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강좌에서 중풍뇌질환센터 김국기 교수의 ‘뇌졸중의 치료', 이학영 교수의 ‘뇌졸중이란', 정용설 교수의 ‘뇌졸중 후 재활치료', 고창남 교수의 ‘한의학에서의 뇌졸중(중풍)'을 주제로 다뤄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번 강좌에는 양·한방 교수진이 함께 강좌에 참여해 뇌졸중(중풍) 예방에 대한 효과적인 방법들을 제공했다.
강좌 후 실시한 뇌혈류초음파, 동맥경화 검사에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김국기 교수는 “뇌혈관 질환은 ‘암' 다음의 사망원인으로 꼽히고 있다”며, “특히, 뇌졸중은 예방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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