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시계탑 제 2회의실에서 연변대부속병원(원장 김철호)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병원 간의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성상철 병원장, 서용범 감사, 오병희 진료부원장, 박영익 행정처장 등 서울대병원 주요 간부들과 협력병원 원장을 비롯해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로써 서울대병원과 연변대학교부설병원은 ▲교육과 연구 분야 상호 협력 및 인원 교류 ▲상호 관심분야 강의 및 세미나 개최 ▲업무 추진에 필요한 세부 사항은 별도 협의 등의 협약을 맺어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성상철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병원 간 상호협력을 통해 연변에 있는 동포들에게 많은 혜택이 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가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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