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재옥)는 가정 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시범사업 홍보, 교육, 모니터링, 감시를 위한 전국 광역시,도단위 15개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2일 목요일 11시 서울역 광장에서 '폐의약품 안전수거,안전처리 시민홍보단 발대식'을 갖는다.
환경부와 보건복지부에서는 가정 내 폐의약품의 환경상 노출 등으로 인해 하천에서의 항생물질 검출 등 환경 위해성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가정 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 을 2009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러나 지난 2008년도 서울지역 폐의약품수거 시범사업 실시 결과, 시민의식 부족으로 수거실적이 저조해 문제가 됐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교육을 담당하고 지역 내 약국의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지역 내 민간단체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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