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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2월19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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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 뇌졸중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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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센터가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 병원 별관3층 강당에서 뇌졸중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교실에는 뇌졸중의 원인과 치료 등에 대한 강의, 뇌졸중 환자의 경험사례 발표, 의료진과 함께 하는 뇌졸중 노래, 뇌졸중 관련 상식게임, 뇌졸중 환자를 위한 체조 등의 순으로 재미있고 유익하게 구성됐으며, 뇌졸중 치료 전문 의료진과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특히 뇌졸중 환자의 경험사례 발표는 실제 뇌졸중이 발병해 인천성모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의 경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같은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 및 가족에게 큰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번 교실에는 뇌졸중 환자를 위한 식이전시, 영양상담, 건강상담이 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혈압검사도 진행된다.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센터 한영민 교수는 “흔히 ‘소리없는 살인자(Silent Killer)’라 불리는 뇌졸중은 단일질환으로는 국내 사망원인 1위 질환이다”며 “이번 교실을 통해 뇌졸중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뇌졸중 질환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 및 문의 : (032) 510 – 5055, 5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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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4: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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