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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2월04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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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전립선질환 무료검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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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하영일)이 8일부터 12일까지 이 병원 2층 로비에서 대전지역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전립선 무료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남성 택시기사들에게 전립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대전지역 택시기사자격증 소지자 중 40세 이상(68년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설문조사와 혈액 및 요속 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검사는 대표적인 전립선질환을 대상으로 장시간동안 운전을 해야 하는 남성 택시기사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등에 대한 무료검진을 하게 된다. 특히 비뇨기과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검사 후 상담도 즉석에서 할 예정이다.
비뇨기과 장영섭 교수는 “오랜 시간 앉아서 운전을 하는 남성 운전자들에게 잘 발생하는 전립선염은 오래 방치할 경우 2차성 조루나 발기장애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검사를 통해 진단도 받고 치료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건양대병원 비뇨기과 1577-3330, 042)600-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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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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