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원론적인 입장은 조율이 됐고, 통합을 하기로 했다면 빠를수록 좋을 것 같다”
대한골대사학회 통합추진태스크포스위원회 윤현구 위원장(차기 회장)은 지난 22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대한골다공증학회와의 통합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윤현구 위원장은 “통합논의보다 더 급한 현안과 투자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며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통합을 마무리하고, 연구 및 학술활동 강화, 국제학회 유치 등을 위한 노력들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재단의 분리 통합부분은 이견이 있는 것 같다”며 “이 부분은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 위원장은“학회는 어느 한 명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통합이 쉽지 않겠지만 대화를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공동의 목적인 학술활동 강화와 국가적 연구도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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