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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09월19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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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지역금연아파트 선포식 및 건강축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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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이 관악구 금연아파트 선포식 및 건강축제 한마당 행사에 무료 골밀도 검사를 지원한다.
지난 17일부터 3일간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관악구에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아파트 단지 세 곳에서 열리고 있으며, 중앙대병원은 18일 인헌동 은천 1단지 아파트에 이어 19일 성현동 벽산블루밍 2차 아파트에서 주민들에게 무료 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의 아파트에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취지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중앙대병원은 특히 금연을 통한 뼈건강 지키기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전문의들은 담배를 많이 피우면 뼈 속의 칼슘 성분이 감소되어 골다공증 등의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장세경 원장은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지역 주민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자신의 의지만으로는 힘든 금연을 위해 지자체와 의료진이 함께 노력하여 관악구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10월 1일 ‘동작구 건강의 달’, 10월 10일 ‘관악구민 건강 한마당’ 행사에도 참여해 무료 건강 검사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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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6-26 11: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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