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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09월18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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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 병동 리모델링공사 축성식 및 호프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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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강성학)이 지난 17일 병동 리모델링 완공 축성식과 이를 자축하는 교직원 호프데이 행사를 가졌다.
병원은 2006년도에 약 50억원을 투입해 외래부문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으며, 이번 병동 리모델링 공사는 작년 9월에 시작해 1년간의 공사기간과 100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리모델링 공사는 특히 입원환자의 편안하고 쾌적한 병실생활에 중점을 뒀으며, 이를 위해 모든 병실에 화장실을 설치하고, 다인실의 출입문을 반자동 문(sliding door)으로 교체했으며, 환자용 베드와 개인상부 수납장 등 병실내 모든 가구도 신품으로 교체했다.
이날 축성식은 병원장 강성학 교수를 비롯한 보직자와 교직원 및 공사 시행업체인 ㈜평화드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목실장 이해일 신부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축성식 후에는 병동 리모델링 공사의 완공을 자축하고 공사기간 수고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호프데이 행사를 가졌다.
강성학 병원장은 치사를 통해 “교직원 여러분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 병동 리모델링 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리모델링 공사기간중에 공사소음으로 인해 커다란 불편을 드렸지만 이를 참아주신 입원환우와 보호자, 내원객들에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해 교직원 여러분들은 더욱 고객중심의 사고를 가져야 하겠다”며 고객만족을 위해 교직원들이 더욱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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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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