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9번 찌고 9번 말린 홍삼을 원료로 한 프리미엄 건강음료 흑생’을 출시했다.
27일 이 제약사에 따르면 ‘흑생’은 4년근 수삼을 아홉 번까지 찌고 말리는 구증구포 (蒸九曝) 과정을 거친 홍삼즙에 대추농축액, 영지농축액, 숙지황농축액 등 섞은 건강음료다.
이 건강음료는 홍삼 특유의 향과 각종 한약재료의 구수함이 어우러져 깊고 진한 맛을 살렸다.
현대약품 김운성 식품마케팅팀장은 “최근 남녀노소 불문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홍삼등의 전통 보양 재료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흑생’은 검은 홍삼과 엄선한 재료들의 깊은 어우러짐으로 잦은 야근과 술자리로 원기 회복이 필요한 현대인들의 활력 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75ml 한 병)은 소매점 기준 2400원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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