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환자들의 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고생하는 의사들. 그러다보니 정작 자신들의 건강관리에는 소홀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선 곳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배종화)은 바쁜 의사들의 건강을 위해 일요일에 건강검진을 하기로 하고 지난 25일 홀리데이인 성북 호텔에서 배종화 의료원장을 비롯해 장성구 병원장, 장영운 진료부장, 김효종 동서건진센터장과 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과 6개 지역구의사회장(배용표 강북구의사회장, 우봉식 노원구의사회장, 유덕기 도봉구의사회장, 유태욱 동대문구의사회장, 노순성 성북구의사회장, 김시욱 중랑구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맺었다.
의료원측은 27일에는 동일한 6개 지역구의 치과의사회, 29일에는 한의사회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검진 대상자는 지역구 의사회에 가입된 회원 본인 및 직계가족이다.
문의 : 동서종합건진센터 02)958-8719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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