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서울재활병원이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서울재활병원 제공)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주관했다.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서울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울재활병원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더 나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서울재활병원은 2021년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공공재활 프로그램을 우수하게 운영하며 많은 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효과적인 재활 치료를 제공해왔다.
특히, 기존 프로그램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으면서 지속적인 조사연구 활동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 개발해 재활 사업을 확대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지선 병원장은 "이번 표창은 병원 내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장애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재활 프로그램 연구와 개선을 통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8: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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