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동아ST가 전문의약품 패키지 디자인을 사용자 중심에 맞춰 리뉴얼했다. (사진)
26일 동아ST(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에 따르면 이번에 리뉴얼된 전문의약품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 사용자 의사, 약사, 환자가 의약품 정보를 쉽게 인식해 올바르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동아ST는 같은 색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조제 오류와 환자 약물 오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한국병원약사회와 협의를 통해 이번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동아ST는 조제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같은 질환군 내 제품, 제품명이 유사한 경우 3개의 디자인으로 구분, 조제 오류 예방을 도모했다.
다용량 제품은 각 용량으로 차별화된 색을 사용해 구분이 쉽게 디자인을 변경했다.
또 제품명과 용량의 글씨 크기 확대, 시인성 높은 폰트 적용 등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변경해 제품 정보 인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변경된 패키지가 생산에 적용 완료된 제품은 스티렌정, 모티리톤정, 플리바스정, 플라비톨정, 가스터주 총 5개 제품으로 6월부터 조제 현장에 공급되고 있다.
이 밖에 동아ST는 생산 계획에 따라 모든 전문의약품 패키지 디자인을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개선, 약국, 병·의원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동아ST 관계자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사용자 중심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개선했다"며, "앞으로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 고객 중심의 동아ST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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