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문 임직원으로 구성된 '위원회' 2021년 발족
'ISO 37001·37301 통합인증 획득 등 운영성과 되새기며 윤리경영' 새 다짐
[보건타임즈] 광동제약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부패방지소위원회가 2024년 워크숍(사진)을 개최하며 반부패·준법 경영의 의지를 재점검했다.
26일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에 따르면 부패방지소위원회는 부패 방지 문화 확산을 위해 내부 심사와 윤리경영을 담당하는 임직원으로 구성한 사내 조직으로 2021년 발족했다.
세부 운영 과제는 ▲ ISO 37001·37301 통합인증 과제 지원 ▲ 부패 방지·준법 경영 시스템 내부 심사 ▲ 윤리경영 문화전파와 프로세스 개선 제안 등이며, 특히 지난해 ISO 37001·37301 통합인증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부패방지소위는 연중 수시로 활동 현황을 점검하며 연 1회 전체 워크숍을 개최, 간담회 등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한다.
지난 20일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올해 워크숍에선 위원들의 활동을 위한 필수교육과 함께 하반기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분야마다 창출해낸 성과를 논의하며 프로세스 개선에 제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투명한 기업 운영의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 밖에 광동제약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 윤리경영 교육, 윤리 준법 경영 공모전과 골든벨, 윤리경영 뉴스 레터 발송 등 사내 청렴 문화를 고양하는 활동으로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광동제약 박영준 감사팀장은 "광동제약은 부패행위 근절과 준법 경영을 통한 기업 신뢰도 확보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장 기준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형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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