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농심이 오는 17일 한국산 가루 쌀을 활용한 신제품 ‘별미볶음면 매콤찜닭맛(사진)’을 출시한다.
이 신제품은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으로 탄생했다.
농심은 그동안 쌓아온 쌀 면 제조 노하우를 적용, 가루 쌀의 우수성을 최대한 살린 건 면에 진하면서 매콤한 찜닭 맛을 조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보였다.
별미 볶음면 매콤 찜닭 맛의 면은 국산 가루 쌀이 들어간 튀기지 않은 건면이다.
농심은 일반 쌀 대비 부드러운 가루 쌀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최적의 제면 방식과 배합 비율을 적용했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면 대표기업의 책임감 아래 소비자들이 가루 쌀을 활용한 제품에 만족할 수 있도록 농심의 제면 기술 역량을 집중한 제품"이라며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면발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소스는 닭고기와 다시마를 넣어 끓인 간장을 베이스로 숙성 발효 고추의 매콤함과 당근, 사과, 꿀의 단맛을 더해 찜닭 고유의 깊으면서 진한 감칠맛을 살렸다.
건더기는 찜닭과 어울리는 지단, 청경채, 홍고추 등으로 다양, 풍성하다.
농심 관계자는 "별미 볶음면 매콤 찜닭 맛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외식 메뉴 찜닭을 집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쫄깃한 면과 깊으면서 진한 맛은 물론 국내 쌀 농가와 상생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고 말했다.
'별미볶음면 매콤찜닭맛'은 전국 유통점과 이커머스에서 오는 17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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