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농심이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사진)'을 출시했다.
농심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은 농심이 지난 8월 선보인 신라면 더 레드의 맛을 그대로 컵라면에 담은 제품이다.
농심은 신라면 더 레드가 출시 4달 만에 2천만 봉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큰사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농심 신라면 더 레드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라면시장에서 새로운 매운맛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수년간 매운맛 라면의 경쟁이 극한의 매운맛을 표방하며 일부 소비자층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면, 신라면 더 레드는 맵기와 함께 깊은 진한 국물맛을 끌어올려 '맛있게 매운맛'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시장 전체로 확산시켰다.
실제로 신라면 더 레드 이후 다양한 매운맛이 확산되면서 신라면 더 레드는 8월에 출시됐음에도 닐슨IQ코리아 기준 3분기 봉지라면 시장 매출액 판매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며 매운맛 라면시장을 이끌고 있다.
농심이 새롭게 선보인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은 매운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인 스코빌 지수가 봉지 면과 똑같은 7,500SHU이며, 신라면 더 레드 특유의 깊으면서 진한 매운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청양고추, 후추, 마늘, 양파 등으로 구성된 후첨양념분말을 더해 색다른 매운맛을 살렸으며, 표고버섯과 청경채, 지단 등 건더기도 풍성하게 담았다.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은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2분간 조리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더 레드로 시작된 라면시장의 매운맛 열풍을 큰사발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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