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안면홍조’로 불리는 피부 붉음증 환자들은 온도가 변덕스럽거나 건조해지는 요즘 같은 초겨울엔 가장 증상이 심해진다.(사진 이지듀EX 레드컨트롤)
원인은 모세혈관이 쉽게 확장돼 피부의 장벽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붉음증 피부의 경우 대부분 염증을 동반하는데다 이로 인해 면역 반응을 위한 혈관이 확장되며 피부의 장벽이 약해져 매우 민감하고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가 된다.
붉음증 피부는 기본적으로 예방을 위한 피부관리가 중요하다.
날씨가 차가워지면 얼굴피부가 큰 자극을 받게 돼 이를 막기 위해 스카프나 머플러, 혹은 마스크로 야외 활동 시 실외공기와 직접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이뿐만 아니라 자외선도 모세혈관을 확장시키는 주원인이 돼 자외선 차단제의 적절한 사용도 필요하다.
이와 함께 자극적인 음식이나 붉음증의 주원인이 되는 혈관의 갑작스러운 확장과 축소를 줄이기 위해 찜질방이나 사우나 등을 자제해야 하는 게 좋다.
음식으론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나 양배추, 시금치 등의 모세혈관과 피부를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푸른 잎채소의 섭취가 안면홍조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렇듯 생활환경, 식 생활과 화장품 선택에도 매우 신중해야 한다.
먼저 안면홍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선 자극이 적은 천연 세안 제를 사용하며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쓰거나 자극적인 피부저촉 제품을 피해야 한다.
붉음증 피부의 경우 대부분 염증을 동반해 화장품 선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약화된 피부엔 장벽을 개선시켜주는 전문 화장품을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디엔컴퍼니가 개발한 ‘이지듀EX 레드 컨트롤’은 붉음증 질환 피부 전문 케어 화장품이다.
이지듀EX 레드컨트롤 라인은 붉음증 피부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빠른 피부재생을 돕는 ‘상피세포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 EGF)’와 함께 항염 효과를 있는 은행 추출물 ‘징코빌로바(Ginko Biloba Extract)’, 모세혈관의 벽을 탄탄하게 해주는 ‘헤스페리딘 메칠철콘 (Hesperidin Methyl Chalcone)’ 등의 성분이 들어갔다.
이 기능성 화장품은 서울아산병원 피부과의 임상을 통해 홍보, 발진, 혈관확장, 가려움, 화끈거림 등의 증상에 유의한 효과가 입증됐다.
또 일반 피부가 아닌 민감성 피부를 가진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극 테스트를 한 결과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듀EX 레드 컨트롤’은 ‘카밍 모이스처’, ‘카밍 크림’, ‘컨센트레이티드 밤’ 등 붉음증 예방과 치료에 특화된 총 5가지 제품이 패키지로 구성됐다.
이중 ‘안티레드비비(Anti-Red BB)’의 경우 붉은 기 커버에 특화된 비비크림으로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킴과 동시에 화사한 피부 톤을 연출해주며 자외선까지 차단해준다.
붉음증 증상이 지나치게 심하면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고려해 봐야 한다.
혈관치료 레이저 ‘브이빔퍼펙타’는 세계적인 다국적 미용의료기기회사 시네론 메디칼사가 개발한 의료기기다.
이 기기는 안면홍조증에 높은 치료효과를 보인다.
짧은 시간 안에 고출력 에너지를 발생, 적혈구에 흡수시킴으로써 혈관을 파괴시크는 원리대로 혈관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안면홍조증을 비롯 다크서클, 딸기코 등의 증상에 높은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여기에 냉각 시스템(dynamic cooling device)을 이용해 레이저 치료 시 열 손상을 최소화시켜 피부표면을 보호해 주며 치료 후엔 자반증과 같은 피부 손상을 최대한 줄여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레이저 치료 후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하며 되도록이면 이지듀EX 레드컨트롤과 같은 붉음증 전문 케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과 전문의 정원순 원장은 “최근 대표적인 갱년기 질환으로 알려진 안면홍조가 때 이른 추위로 실내외 온도차뿐만 아니라 급격한 사회변화와 환경 등에 의해 젊은 층이 받는 스트레스가 급증, 10대와 20대의 젊은 층은 물론 남자안면홍조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안면홍조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심해지는 경향을 보여 초기부터 꾸준히 치료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9:07:48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