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한국MSD 동물의약품 신임 대표, 상무 3명’ 승진

임광혁 대표

김종주 상무

남찬희 상무

권창섭 상무

임광혁 한국MSD동물의약품 신임 대표
김종주 한국MSD 인사부와 아태, 라틴아메리카 지역 항암 부문 인사 상무
남찬희 아태과 라틴아메리카 지역 항암 부문 재정 상무
권창섭 한국,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 지역 사업개발부 총괄 상무

머크(Merck &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대표 현동욱)가 오늘(13일자)부로 임광혁 한국MSD 동물의약품 신임 대표와 국내 임원의 해외 임원으로 김종주 상무, 남찬희 상무, 권창섭 상무를 각각 승진, 발령했다.

이로써 ▲임광혁 한국MSD동물의약품 신임 대표 ▲김종주 한국MSD 인사부와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지역 항암 부문 인사 상무 겸직 ▲남찬희 아시아태평양과 라틴아메리카 지역 항암 부문 재정 상무 ▲권창섭 한국,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 지역 사업개발부 총괄 상무로 직무를 수행하게 됐다.

임 대표는 한국MSD 동물의약품을 총괄하며 회사가 동물의약품 부문 리딩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전망이다.

그는 한국MSD의 다이버시파이드(Diversified) 사업부 상무로 재직당시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한데다 특허가 만료된 프로페시아, 싱귤레어를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의약품으로 매출성장을 이끌어오며 뛰어난 마케팅•영업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임 대표는 지난 2000년 한국MSD에 입사해 마케팅 부문 지부장, 본부장, 상무를 두루 거쳤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BMS제약에서 경영 전략부서와 비즈니스 사업부를 이끌어온 바 있다.

김종주 상무는 한국MSD 인사부와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항암 부문 인사권자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조직과 인재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그는 20년 이상 인사 전문가로 경력을 쌓아 왔으며, 그 동안 한국MSD의 인사부를 총괄하면서 우수한 비즈니스 감각과 전략적인 HR 역량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아왔다.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급여, 복리후생을 총괄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MSD와 쉐링-푸라우 간의 합병이 조화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해 그의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남찬희 상무는 일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과 라틴아메리카 지역 항암 부문 재정 업무를 총괄한다.

그는 2011년부터 한국MSD 재정부 상무로서 재무기획, 예산, 세무, 자금관리, 회계 감사, 리스크 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하며, 경영에 해박한 이해와 뛰어난 리더십으로 한국 MSD의 성장에 크게 기여해왔다.
남 상무는 2011년 한국MSD에 부임하기 전에 GSK 한국법인, 한국BMS제약, 루센트 테크놀로지스, 언스트앤영 등의 다국적 사에서 재무 전문가로 근무한 바 있다.

권창섭 상무는 앞으로 한국,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 지역의 사업개발부 총괄 상무로서 이들 지역의 대외 파트너 십을 총괄하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향상과 효과적인 영업망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그는 2000년 한국MSD 재정부에 입사한 후 재무 기획, 운영과 세금, 회계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해왔다.

그는 2011년도부터 한국MSD의 사업개발부(Business Development)를 이끌어 오며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와 프로모션마케팅제휴,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뛰어난 업무 역량을 발휘, 인정받은 바 있다.

현 대표는 “이들의 승진은 회사의 성공적인 인재 경영 프로그램의 결과로서 오늘 새 결실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리더십 팀의 변화는 임원 개인뿐 아니라 회사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MSD는 앞으로 직원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 경영과 개발 분야에서 노력을 계속해 나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