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유머펀치

~~~~서로 눈이 맞아서 주인 몰래 사무실 구석에서 불륜행각중인...

각자 가정이 있는 두마리의 개가 주인의 [디카]에 찍히자...

상당히 당황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다카동우회]에서 내가 이사진을 발견하고는 내나름대로....

이들의 사연을 추측해서 글을 쓴다...

(1)...불륜행각의 자세로 미루어 볼때 이들이 사귄 기간은...

최소한 6개월에서 1년 미만이다.............

일반적으로 첫관계라면 어두운 구석을 택할것인데...

조명이 환한 사무실에서 이처럼 과감하게 관계를 가질순 없다...(미친 개들이 아니라면.............ㅎㅎ)

(2)...만약 사귄 기간이 2년 이상이라면 현장에 [베드맨가면]이라든지...

가죽채찍.혹은 로프등등 보조기구들이 함께 발견되어야하지만...

사진감식결과 없는것으로 봐선 경험상(헉~무슨 소리쥐???ㅎㅎ) 2년 이상은 아니다...

(3)...결정적으로 저 자세(일명 정상위)는 첫관계이후 보통 1년까지 이용하는 자세이다...

물론 반론도 있을수 있다--->하지만 대부분 기본형인 [정상위] 바로 저 자세의 응용일 뿐이다...

추신/ ---[익명]을 강력히 요구한 한 제보자에 의하면 저 자세는 인간들의 체위이고...

개들은 주로 배후위 (일명 빠떼루) 자세를 이용한다고 쪽지를 보냈다...[제보]에 일단 감사한다...

그럼 저 개들이 인간들의 자세는 흉내내고 있다는 말인가?????????

(4)...마지막으로 개들의 종자가 다른것으로 봐선 인간으로 치면 국제결혼(아니지 국제불륜)이다...

인종적 차별과 편견을 과감히 극복하고 뛰어넘은 이 둘의 [인류 보편적 평등주의] 불륜에 경의를 보낸다........이상 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