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못 알려진 배뇨요실금 질환에 대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이정주 회장(부산의대 비뇨기과 교수)은 지난달 30~31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본지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정주 회장은 홍보활동 강화를 위해 우선 개원의와 일반인을 이원화시켜 홍보방안을 마련, 실천키로 했다.
개원의의 경우 별도의 워크숍을 마련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인을 위해서는 전립선비대증과 과민성방광 등 일반인들의 관심도가 높은 질환들을 중심으로 각 병원별로 강의를 하면서 인지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통증방광증후군에 대한 국내 유병률 조사를 올 하반기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내용들이 많다.”며 “이런 내용들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환자에게 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홍보활동강화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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