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정부, 국내 신약 '해외 임상 3상 세액공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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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1월22일 17시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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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내 신약 '해외 임상 3상 세액공제' 확대
보건복지부, 'R&D와 생산 전문인력 교육사업' 추진

[보건타임즈] 올해 국내 개발 신약의 해외 임상 3상 세액공제액을 현재 대기업 0~2%, 중견 8%, 중소 25%에서 대·중견 20~30, 중소 30~40%로 확대한다.
이 조치는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국내 개발 신약의 해외 임상 3상을 신성장동력·원천기술 연구개발분야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또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 활용한 신약 연구개발(R&D)과 생산에 종사할 바이오 전문인력을 올 하반기에 150명을 양성하기 위해 예산 21억 원을 들여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박능후 장관이 제약·바이오업계 녹십자, 대화제약, 동아ST, 영진약품, 유틸렉스, 유한양행, 앱클론,유나이티드제약, 종근당, 코오롱생명과학, 크리스탈지노믹스, 한미약품,한올바이오파마, ABL바이오, CJ헬스케어, JW중외제약), SK케미칼 17개사 대표(CEO),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보건산업진흥원, 대구·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항암신약개발사업단 6개 단체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업 연구소 현장방문과 현장간담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신약개발 활성화와 기술수출 확대, 미래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부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부는 박 장관이 JW 중외제약 연구소(서울 서초구)를 방문, 지난 8월 덴마크에 기술수출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JW1601) 개발과정을 들러본 뒤 2016년부터 올해 1월까지 신약 기술수출에 성공한 17개 기업 대표와 가진 간담회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 기술수출 실적은 11건으로 약 5조2,642억 원에 달한다.
복지부는 얀센에 기술수출한 유한양행의 비소세포암 치료 후보물질 '레이저티닙'이 항암제 기술수출 중 최대 규모의 계약(1조4051억 원)으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성공사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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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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