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이 2일 역삼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기념행사(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유제만 대표는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기업이념으로 창립된 지 올해로 55년"이라며 "오늘의 신풍이 있기까지 그간 노력해주신 선배들과 불철주야 열정과 성심을 다해온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 대표는 "급변하는 국내제약 환경 하에서 경쟁력을 찾기 위해 집중육성품목을 중심으로 영업정책을 안정화시켜 국내매출을 확대시키는 동시에 주력이 됐던 피라맥스, 메디커튼과 개량신약을 필두로 세계시장 개척을 현실화하면서 뇌졸중치료제, 항혈전응집억제제 등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 개발을 가속화와 함께 기술이전 등 가치를 현실화시키는 등 신풍을 진정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새로운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올해 신풍캠페인으로 정한 '변화하는 신풍, 함께하는 신풍, 성장하는 신풍'이라는 목표를 향해 매출 초과달성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신풍제약은 장기 근속자를 수상하며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 20년 근속
양윤욱, 이상철(영업), 안철성(해외사업), 이주현(경영지원), 박종천(품질보증), 임상수, 공미영, 김나연, 채병옥, 차미정, 김은희, 김병일, 이승하, 김용석(생산)
▶ 10년 근속
안태흡(개발), 전상모(비서), 박동일, 김경용, 홍진웅, 한창규, 장길용, 이강석, 천동현, 안용훈, 이종섭, 이지훈, 김영민, 김화섭, 성경민, 김광호, 천기훈, 유걸준(영업), 조윤성(유통관리), 오수진(영업지원), 서무석, 주태영(연구), 김희영, 박찬웅, 이용현, 임수연, 김세이, 류종수, 김창진, 최준우, 강성빈, 양승국, 김우석, 강두식, 신길성, 배소정, 유상경(생산), 이상민(품질경영)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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