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조성래)이 지난 20일 강서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개원 58주년과 조성래 병원장 3년 임기연임을 동시에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래 병원장은“국제적 경기침체에서도 병원수익이 2년 전 대비 50%이상 성장속도로 신장세를 보인 흑자전환 경영을 했다”며 “이제 복음병원만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조 원장은 25년간 고민해 왔던 연결동 해결과 1동 리모델링으로 이미지를 개선했으며 부산최고의 종합검진센터와 장례식장 건립계획도 제시했다. 또 명지대교 및 거가대교 개통에 맞춰 서부산권 중심병원으로 역할수행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한편 개원식에는 임선민 한미약품대표이사에 감사패, 유기준 국회의원, 박극제 서구청장에 홍보대사 위촉, 이봉주 전공의(이비인후과) 등 18명에 표창장과 포상이 수여됐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