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이 되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이처럼 기름진 음식과 술을 선호하는 문화 때문에 한국인들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성인병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적절한 관리와 예방을 위해 매년 9월 4일을 ‘콜레스테롤의 날’로 제정했다.
점점 높아지는 한국인의 콜레스테롤 수치,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 것일까?
콜레스테롤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고밀도 지단백)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것으로 세포막 형성과 혈관 청소에 도움을 준다. 좋은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뇌졸중이나 심장병을 일으킬만한 찌꺼기를 수거해 간으로 보낸다. 즉, 사용되지 못하고 남은 콜레스테롤은 신체의 자동 조절 능력을 통해 다시 간으로 돌아가 재활용된다.
하지만 술을 많이 마시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콜레스테롤 자동 조절 능력이 망가지면, 그 때부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은 운반되지 못하고 쌓이게 된다. 이것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저밀도 지단백)이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벽에 상처를 입히고, 상처가 난 곳에 침투해 그곳에 계속 쌓여 동맥경화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한국인들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성인병과 관련된 나쁜 콜레스테롤을 떠올린다. 이제부터는 콜레스테롤에 대한 인식을 바꿔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좋은’ 콜레스테롤에 주목해보자. 좋은 콜레스테롤은 그 수치가 65mg/dl 이상이면 당뇨나 고혈압이 있어도 상쇄할 만큼의 힘이 생긴다. 장수하는 사람들의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100mg/dl에 가깝다. 100세 시대, 당뇨와 고혈압도 이겨내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생활 습관을 소개한다.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생활 습관
• 걷기를 생활화 하자!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가장 손쉬운 첫 번째 방법은 바로 ‘걷기’이다. 걷기 운동은 신체 대사를 활발히 하고, 심혈관 건강을 키워준다. 걷는 것은 뛰는 것보다 관절에 무리가 적게 가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 목적지보다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기, 7층 이하는 계단 이용해 오르내리기, 매일 30분 산책하기 등의 습관은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자!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두 번째 방법은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이다. 정제된 탄수화물이란 껍질을 제거한 탄수화물로, 밥과 떡, 국수, 감자, 고구마 등이 대표적이다. 식사 후 바로 빵을 먹는 등 연이은 탄수화물 섭취는 지양해야 하며, 군것질이 생각난다면 아몬드나 땅콩과 같은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견과류는 혈관의 재생치유력을 높이므로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를 섭취하자!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마지막 방법은 ‘오메가3 섭취하기’이다. 오메가3는 혈행과 혈중 중성지질을 개선해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준다.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기 위해 밥공기를 줄였다면, 오메가3가 풍부한 재료로 풍성한 반찬을 차려보자.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와 연어, 정어리는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이다. 나물을 무칠 때에도 오메가3가 풍부한 들기름을 듬뿍 넣어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다.
생활 속에서 많이 걷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오메가3가 가득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최상의 방법들이다. 하지만 오메가3가 가득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기 어렵다면 LG생명과학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리튠의 프로-오메가3를 추천한다.
리튠 프로-오메가3는 혈행이 원활하게 도와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돕는 혈중 중성지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영국의 고품질 정제어유를 사용해 EPA와 DHA를 고함량(700mg)으로 담았으며, 해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소화 시 거북함을 덜고, 천연 레몬 오일을 함유해 정제어유 특유의 향을 최소화했다. 리튠 브랜드몰(www.retune.co.kr)에서는 9월 30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어, 가족과 소중한 분들의 건강을 지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적합하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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