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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1월27일 14시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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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나노 미세먼지 신경 염증에 미치는 영향' 첫 규명
입자 200 μg/㎥에 1시간씩 3일 노출한 천식 쥐 폐 조직서 '신경염증에 관여 TRPV1 등' 증가

장안수 교수, "심각성 인식, 예방책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보건타임즈] 나노 미세먼지가 신경염증에 관여, 천식 또는 호흡기질환을 일으켜 기침이나 기도염증을 악화시키는 기전이 규명됐다.

미세먼지(PM Particulate matter)는 총 먼지 입자의 직경이 1㎜의 1천분의 1인 ㎛로 따져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먼지를 말한다.
초미세먼지는 이보다 더 작은 지름 2.5㎛ 이하를 가리킨다.
이런 이유로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고형입자상물질)는 첫 영자만 따 PM10, 초미세먼지는 PM2.5로 표기한다.

그간 나노 미세먼지는 모공이나 코점막을 통해 흡수될 만큼 크기가 매우 작아 체내로 쉽게 침투, 호흡기, 순환기계를 비롯해 피부의 염증을 일으키며 피부 노화에 관여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미세먼지가 신경 염증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 동물실험을 통해 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사진)는 천식 쥐 모델을 통해 환경 나노 분진(100㎚이하, PM 0.1)이 신경염증에 미치는 정도를 연구한 '천식 쥐 모델에서 나노 미세먼지가 신경 염증에 미치는 영향(Effects of nanoparticles on Neuroinflammation in a Mouse Model of Asthma)'이란 제목의 논문을 통해 이러한 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동물실험 결과 천식 쥐 모델을 200 μg/㎥ 나노 미세먼지에 1시간씩 3일간 노출하자 신경 염증을 일으키는 TRPV1, TRPV4, P2×4, P2×7 등이 폐 조직에서 증가했다.

특히 나노 미세먼지에 노출된 쥐의 기관지 폐포 세척액에서 substance P, ATP, CGRP 등, 기관지 상피세포에선 Bradykinin, ATP, CGRP 등과 칼슘 농도가 각각 늘어났다.

이에 장 교수는 "이를 통해 나노 미세먼지 노출이 천식 또는 호흡기질환에서 기침이나 기도염증을 악화시키는 기전을 밝혀냈다"면서, "나노 미세먼지 노출의 심각성을 인식, 예방책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를 다룬 논문은 세계적인 학술지 'Respir Physiol Neurobiol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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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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